최근 국내외에서 ‘비블리오테라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독서를 통해 건강과 웰니스를 추구하는 심리치료법을 말하며, 개인적인 통찰력을 얻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15년간 비블리오테라피를 환자들에게 처방해 온 미국의 임상 사회사업가인 에밀리 럼블은, 독서가 다양한 시각을 바라보거나 본인 자신에 대한 중요한 이해를 얻는 데 유용한 심리 치료도구라고 주장합니다.
독서가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소중한 자기 인식과 지식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독서 과정에서 우리의 반응과 관련된 이야기나 캐릭터가 있다면 그것들로부터 얻은 정보는 가치 있게 되겠죠. 럼블은 독자들이 왜 특정 캐릭터와 감정적으로 연결되는지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그 결과를 기록하기 위해 일기장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독서는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일을 바라보거나 신념을 재고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이것에 대해 너무 단순화해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나는 현 상황을 과장해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 않은가?’ 등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관점을 전환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전체적으로 독서율이 저조한 것이 문제입니다. 2022년 갤럽 설문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인 미국인은 작년에 단 12.6권의 책만 읽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에 집착하기보다 즐길 수 있는 책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럼블은 말합니다.
실제로 비블리오테라피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단순히 책을 읽는 것 이상의 능동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책 속에서 언급된 음악을 듣거나 추천 도서 목록을 따라가는 등의 활동이 독서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비블리오테라피는 스트레스 해소의 좋은 방법일 뿐만 아니라, 세상과 나 자신에 대한 새로운 진실을 깨닫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바쁜 현대 사회에서 지친 당신이라면, 오늘 밤 한 권의 책을 품고 여유로움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원하는 통찰력을 얻고 자신만의 평온함을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