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의 전직 사운드 엔지니어, 미발표 음악 훔쳐 온라인 판매하다가 혐의로 기소

미국 래퍼 에미넴의 독점음원을 훔친 혐의로 그의 이전 스튜디오 엔지니어가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런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미넴, 본명 마샬 메더스 3세, 의 이전 스튜디오 엔지니어 조셉 스트레인지는 에미넴의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음악을 훔쳐 온라인으로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데트로잇 프리 프레스’와 연합통신 등 주요 언론들이 보도한 바와 같이 수사관들은 25여 개 이상의 노래가 에미넴 혹은 음반 권리자인 인터스코프 캐피탈 레이블 그룹의 허락 없이 온라인에서 재생되거나 유포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46세의 스트레인지는 성범죄와 절도로 기소됐으며, 해당 범죄를 인정할 경우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에미넴의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그는 지난해 해고된 이후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스트레인지 변호사인 와이드 핑크는 기소 내용에 대해 “아직 소환장을 받지 않았다”며 대응했습니다. 그는 스트레인지를 음악산업에 몇 십 년간 헌신한 이미지로 묘사하며 현재의 기소 내용을 ‘검증되지 않은 주장’이라고 부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2021년 1월, 아직 개발 중인 에미넴의 음원들이 레딧과 유튜브 같은 온라인 상에서 퍼져나가고 있음을 스튜디오 직원들이 FBI에 알리면서 시작됐습니다. 수사 결과, 해당 파일들은 2019년 10월과 2020년 1월, 당시 스타레인지가 소리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시기에 외부 하드 드라이브로 전송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구매자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 에미넴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프레드 나사르가 팬들에게 음악을 유포하지 않도록 경고를 온라인으로 남긴 덕분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 캐나다 주민이 25개의 곡을 비트코인으로 약 5만 달러에 구매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이 돈을 에미넴 팬들의 기부로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커넥티컷주에서 활동하는 다른 팬 그룹 역시 스트레인지로부터 몇몇 곡을 약 천 달러에 구매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외에도 그의 집에서는 여러 장의 에미넴의 필기 가사와 미발표된 비디오 테이프, 그리고 1만2천 개가 넘는 오디오 파일 등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스트레인지가 해고당할 때 서명한 합의서에 따르면, 그는 에미넴의 작품을 전자적으로 유통하는 것을 금지받았습니다. 이런 조치는 창작자들의 권리 보호와 저작물 도용 방지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미국 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두루 다루는 저희 블로그에서 이번 기사는 유명한 연예인이 어떻게 개인적인 지적재산을 보호하려고 노력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음악 산업, 그 중에서도 래퍼의 경우 수익 구조의 대부분이 음원 판매에 의존하기 때문에 불법 유통은 큰 문제가 됩니다.

이런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결되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법적 고민들이 이어질 것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직면해 있는 가수들과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트럼프 행정부, 해고된 수천명의 연방 직원 복직 판결을 막기 위해 대법원에 항소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적극적으로 정부 직원 감축에 나선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한 법원의 판결이 항소되어 대법원에 소환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최고재판소인 대법원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번 행동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급박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사건 전체를 잠깐 요약해 보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판사는 이번 달 초, 여섯 개의 연방 기관이 16,000명 넘는 시험적임(Probationary) 공무원들에게 직장을 다시 제공할 것을 명령하는 일시적인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명령은 ‘경영진 부문에 심각한 영구적인 손해를 입히고 있다’며 대법원에서 긴급하게 개입할 것을 요청한 트럼프 행정부로서는 용납하기 어려운 조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윌리엄 알수프 연방판사의 판결은 사실상 노동 단체들에게 큰 승리로 작용했습니다. 알수프 판사는 이런 결정을 내린 까닭으로 개인 관리 사무소(OPM)가 올해 초 직원 감축에 나서는 것을 법적으로 지시한 것이 불법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방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문제없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험적임 공무원들을 타겟팅하는 이유는 그들이 해고를 막을 수 있는 보호 조치가 적고, 손쉽게 해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라 헤리스 대리 검찰총장은 “일부” 해고된 시험적임 공무원들이 특별 상담관 사무소로 항의를 제출하였으며, 알수프 판사의 판결은 퇴직 처리를 위해 의회에서 설정한 행정 절차와 충돌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노동 단체 및 다른 기관들과 OPM간의 분쟁은 역시 몇 천명의 임직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기관들은 이미 일부 직원들을 다시 고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변호사인 노름 아이젠은 대법원이 알수프 판사의 결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수만 명의 연방 직원을 불법적으로 해고하였다”며 “행정부의 구제 방안 차단 노력은 모두 실패하였고, 이제 그들은 근거 없이 대법원에 도움을 청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트럼프 행정부의 ‘직업 보호’와 ‘노동자 관리’를 중심으로 벌어진 분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될 수많은 공무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지,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할 시기입니다.

트럼프가 고의로 초보자들을 핵심 자리에 임명했던 그들의 최고의 실패작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미국의 최신 기업 뉴스와 경제 동향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이슈 중 하나는 바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스태프들의 비전문적인 행동에 관한 것입니다. CNN에서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가 무심코 국방장관 Pete Hegseth를 포함한 세미 프라이빗 그룹 채팅에 저널리스트 Jeffrey Goldberg를 초대해버리는 실수를 범한 것으로 보여요.

Hegseth는 전 Fox News 호스트였던 인물로, 국방 장관에 발탁되기 전까지 고위직 경력이 없다는 점에서 대중의 큰 의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이 우연히도 워싱턴에서 가장 강력한 안보 담당 고위 관료진 그룹에 속해있었다니 말이 되는 일일까요? 이 그룹에는 JD Vance 부통령, Marco Rubio 국무장관, Tulsi Gabbard 국가정보국장 등 다수의 고위급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Goldberg는 우선 자신이 이 그룹에 초대된 것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Hegseth가 상세한 전쟁 계획과 함께 “공격이 임박하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그는 이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심지어 미국 기업인 Tesla에서도 베를린 Gigafactory 생산중단의 원인으로 예멘의 Houthi 반란군에 의한 스웨즈 운하 공격을 들었기 때문에 얼마나 중요한 정보였는지 저희에게도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은 바로, 왜 이러한 담당자들이 사적인 비영리 메신저 앱을 사용했는가 하는 점입니다. 미국 법률상 공식 기록의 보존 의무와 분류된 정보와 관련된 법률이 있는 만큼, 이런 행위는 아주 큰 문제로 다뤄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Hegseth가 공개되지 않은 환경에서 전쟁 계획을 송출하는 것에 너무 편안해 보이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보안 위반은 일반적으로 해임이나 구금을 수반할 수 있으며, 트럼프 정부의 이런 침략적인 방식을 조사하기 위해 의회에서 곧 조사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기사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자신이 잠재적으로 다루어야 할 정보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2021년 백악관을 떠나서부터 그리고 2024년 선거에서 승리하기 전까지 비밀 정보를 부적절하게 다루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기 때문이죠.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 힐러리 클린턴이 개인 이메일 서버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많은 비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자신의 국가보안 팀장들이 분류된 시스템에서 매우 민감한 정보를 논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트럼프 정부 내에서 비전문가들이나 비전통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이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개발자인 Steve Witkoff가 중동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평화 협상을 주도하는 등 많은 예외적인 경우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번 선거 때 “물을 빼버리겠다”는 공약으로 출마했던 트럼프 대통령에게 찍은 표는 분명 이런 식으로 전쟁 계획을 유출하는 건 아니었을 테니, 결국 시민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바와 다른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CDC 수장으로 스잔 모나레즈 박사를 지명하다

미국의 중요한 보건기관인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이번에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인물, Susan Monarez 박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녀는 현재 대행으로 CDC를 이끌고 있는 박사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이임을 발표하였죠.

이번 결정은 다소 갑작스럽게 진행되었습니다. 원래 후보자로 지명되었던 Dave Weldon 박사의 명단에서 가차 없이 그 이름이 제외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Monarez 박사는 공공 보건 기관장으로서의 임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죠.

Monarez 박사는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부국장 출신으로, 국가에서 추진하는 혁신적인 고위험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오랜 시간 일해온 경력을 자랑합니다.

“Monarez 박사는 혁신, 투명성, 강력한 공공 건강 체계를 주장해온 수십 년간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게시하였습니다. “그녀는 정치적 편견과 재앙스럽게 관리된 CDC로 인해 미국인들이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Robert Kennedy Jr.와 함께 책임감을 우선시하고 질병 예방을 강화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Monarez 박사의 후보 지명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 공공 건강 커뮤니티에서는 그녀가 CDC를 이끌 것에 대해 박수를 보냈지만, CDC 내부의 몇몇 직원들은 그녀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Monarez 박사가 이제까지 CDC내에서 크게 활동하지 않아 “자리채움용”으로 여겨진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추가로, 기관 자체에 예상되는 예산 및 인력 감축에 맞서서 싸우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CDC는 최근 월간 중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며 직원 해고, 자금 조달 중단 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Monarez 박사가 어떤 리더로써 행동할지는 그의 자율성과 예산, 전문 인력을 유지하는 능력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하며, Monarez 박사의 사례를 통해 글로벌 이슈인 공공보건 분야의 중요성과 그 안에서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객관적 판단력과 리더십은 어떤 상황에서든 필요한 요소이며, 우리나라의 공공기관들도 이러한 가치를 기르는 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현 시대 불확실성 속에서 재무 상태의 안정을 원하신다면? 이 4가지를 고려해보세요

미국에서는 끊임없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글로벌 경제의 흔들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행정부 그리고 세계 주요 국가들 간의 긴장은 물론 자체적인 사회 문제까지 모두 한번에 다루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올해 초만 해도, 로스앤젤레스 전역을 집어삼킨 엄청난 화재 때문에 많은 이들이 집과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 후의 수주 동안, 새롭게 당선된 행정부는 미국이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과의 무역 전쟁을 시작하였으며,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쪽으로 기울기 시작하였습니다.

글로벌 이슈를 넘어 심지어 국내 정치에서도 분란이 이어져갔습니다. 연방 정부 기관의 기능과 사기를 크게 저해시키면서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결제를 중단시킨 “정부 효율성 부서”는 일론 머스크 아래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변동성이 계속될 수록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 헌법 위기에 처해있는지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행정부가 지속적으로 대통령 직위가 법원의 권력을 상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미국 경제에서도 크나큰 충격파가 일었습니다. 이 모든 불확실성과 혼란으로 인해 금융 시장은 크게 요동치면서 주식시장은 급락하였고, 골드 가격은 역대 최고로 치솟았습니다. 소비자 지출 및 신뢰도 하락세를 보였고, 경제학자들은 앞으로 강력하고 안정된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 혹은 불황에 직면할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 속에서 당신의 재정 걱정을 해결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첫째, 자신이 어디까지 통제할 수 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얼마나 저축하고, 어떤 대규모 구매에 얼마나 돈을 쓸 것인지,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 비상 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얼마나 준비해 둘 것인지 등은 모두 본인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둘째, 재정 상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그에 대비한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미리 계획을 세워두면 훨씬 유용합니다.

셋째로는 자신의 관점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장기간 투자를 할 때, 시장의 하락과 변동성은 당연한 현상이며, 이러한 시기가 오히려 저렴한 가격으로 자산을 사들일 좋은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넷째로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검토하는 것입니다. 주식과 채권 간 비율,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 걸친 주식 다변화 등 자신의 투자 비중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우리가 얼마나 잘 대비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적응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외부 사건에 너무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미래를 위해 충분한 준비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홍역 경보, NASA 개혁, 독서의 힘: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눈에 파악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다양한 주제에 걸친 글로벌 이슈를 간단하게 정리해봤어요. 어디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일단 가장 먼저 말씀드리자면, 홍역 위험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홍역 백신 접종률이 매우 높아 큰 문제가 없지만,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홍역 집단감염 사태와 함께 백신 접종률의 하락으로 전 세계적인 홍역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디든 공기로 통하는 비행기 한 대’만 필요하다는 경고도 나왔으니,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은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이슈는 NASA의 구조 개혁입니다. 꿈과 환상을 이끄는 우주 기구 답게 대담한 목표를 세웠어요. 바로 ‘영구적인 달 기지 설립’이죠. 이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낭비, 부풀림, 내부 고립’을 줄이는 방식으로 구조를 개혁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이슈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 분위기가 달라진 콜롬비아 대학 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휴업하던 학교가 다시 문을 열면서, 그동안 정책적 변경점들이 발표되어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억 불의 연방 지원금 중단을 선언하자 곧바로 많은 정책 변경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네 번째 이슈는 차량 제조사인 테슬라에 관한 것입니다. 최근 테슬라 쇼룸 및 차량들이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어요. 주로 미국 내에서 저지른 화재와 스프레이 그래피 파손 등의 행위는 일론 머스크 CEO의 정부 축소 운동에 반대하는 시위의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상황은 중고 모델 가치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아티스트가 커플로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성공적일 때 발생하는 어색함과 긴장감을 탐구합니다.

오늘 소개한 이슈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홍역 위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와 함께 여러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서 개인의 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거나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 사는 분들은 홍역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백신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안전한 하루 되세요!

책 읽기, 사실 그것은 테라피였습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비블리오테라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독서를 통해 건강과 웰니스를 추구하는 심리치료법을 말하며, 개인적인 통찰력을 얻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15년간 비블리오테라피를 환자들에게 처방해 온 미국의 임상 사회사업가인 에밀리 럼블은, 독서가 다양한 시각을 바라보거나 본인 자신에 대한 중요한 이해를 얻는 데 유용한 심리 치료도구라고 주장합니다.

독서가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소중한 자기 인식과 지식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독서 과정에서 우리의 반응과 관련된 이야기나 캐릭터가 있다면 그것들로부터 얻은 정보는 가치 있게 되겠죠. 럼블은 독자들이 왜 특정 캐릭터와 감정적으로 연결되는지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그 결과를 기록하기 위해 일기장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독서는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일을 바라보거나 신념을 재고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이것에 대해 너무 단순화해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나는 현 상황을 과장해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 않은가?’ 등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관점을 전환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전체적으로 독서율이 저조한 것이 문제입니다. 2022년 갤럽 설문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인 미국인은 작년에 단 12.6권의 책만 읽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에 집착하기보다 즐길 수 있는 책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럼블은 말합니다.

실제로 비블리오테라피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단순히 책을 읽는 것 이상의 능동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책 속에서 언급된 음악을 듣거나 추천 도서 목록을 따라가는 등의 활동이 독서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비블리오테라피는 스트레스 해소의 좋은 방법일 뿐만 아니라, 세상과 나 자신에 대한 새로운 진실을 깨닫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바쁜 현대 사회에서 지친 당신이라면, 오늘 밤 한 권의 책을 품고 여유로움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원하는 통찰력을 얻고 자신만의 평온함을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역대급 실수, 상임자리에 초보자들을 대거 채용하다

미국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무려 트럼프 대통령이 선택한 비즈니스맨과 정치 동료들이 공무를 전반적으로 혁신하고 축소하는 과정에서, 선례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심지어 이들 중 한 명은 국방부 장관인데, 그의 경력은 폭스 뉴스 호스트였다는 것입니다.

다름아닌 애틀랜틱 매거진 기자인 제프리 골드버그가 최근에 “트럼프 행정부가 내게 전쟁 계획을 실수로 문자로 보냈다”라는 제목의 글을 썼습니다. 국제 안보 문제를 담당하는 이들과 같은 채팅방에 추가되었더라구요.

심상치 않게도, 이 채팅방에는 부통령 JD Vance,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 국가안전보장회의 의장 마이크 왈츠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이 이 메시지 체인이 진짜인 것처럼 보인다며 조사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들의 대화 내용 중에는 이란 하우시 반군을 공격해 스웨즈 운하를 통한 해상 루트를 확보할 가능성에 반대하는 부분도 있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운하를 통한 무역에 더 의존적인 유럽이 미국보다 더 혜택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충격적인 사건은 각종 기업 뉴스와 글로벌 이슈를 다루는 분야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 같은 미국 기업은 공급망 문제로 인해 베를린 지구팩토리의 생산을 일시 중단해야 했던 상황까지 겪어야 했습니다.

골드버그는 처음에는 선임 관리자들이 자신을 실수로 채팅방에 추가한 것일 수 없다며 이 메세지들이 복잡한 장난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 장관이 구체적인 전쟁 계획을 보내오며 곧 공격이 시작될 것임을 알렸다고 합니다.

아래로 내려가면서 이런 질문들이 떠오릅니다. 왜 이 관리자들은 사라지는 메시지로 알려진 메신저를 사용했을까요? 그것은 기록 보존의 의무와 분류 정보 관련 법률을 어길 수 있습니다. 국방부 장관이 왜 비공식적인 환경에서 전쟁 계획을 전송하는 것에 편안해 할까요?

이 간과에 대한 책임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이런 유형의 위반은 해고나 감옥에 이를 수 있습니다. 물론, 행정부에 대한 검찰 역할을 하는 의회도 심각한 보안 문제를 조사할 것입니다.

첫째, 선임 공무원들이 마치 초보자처럼 안보 문제를 다루는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중동과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에 참여하는 트럼프의 최고 직원 스티브 위트코프는 외교관이 아닌 부동산 개발업자였다는 점이 그것을 설명해줍니다.

그 결과, 정부가 급하게 공개한 기밀 정보 더미에서 전직 정부 공무원들의 사회 보장 번호가 유출되었습니다. 최근에 CIA 요원으로 고용된 사람들의 이름은 미백안에 비밀이 아닌 이메일로 전송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펜타곤에서 다양성 반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잠시 동안 웹사이트에서 프로야구의 흑인 첫 선수 자키 로빈슨의 군 생활을 언급한 부분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중국에서 큰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중국에 대한 정보를 담은 펜타곤 브리핑을 받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 모든 상황은 트럼프 시대 초기부터 벌어진 수많은 예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의 정부 효율성 부서는 핵안전 관리자들을 해고하려다가 에너지부에서 다시 복직시켜야 하는 상황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늪을 말리겠다”며 선거에 나선 후보를 찍어준 이들 지지자들은 어쩌면 이런 상황을 원한 것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도 전쟁 계획서를 문자로 받기를 원하지 않았을 겁니다.

결국, 이 사건은 미국의 정치와 경제적 동향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지난 트럼프 시대의 조짐들에서 이미 보여졌던 것처럼, 비전통적인 방식과 경험이 없는 공무원들이 인사 및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트럼프의 백악관 재등극, 그 보상은 빠르게 찾아왔다

글로벌 이슈와 미국 경제의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인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최근 들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암호화폐 사랑을 공언하며 정치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트럼프는 2024년 초 다윗 베일리, 비트코인 투자자 겸 동경가가 자신의 대선 캠페인에 비트코인의 논리를 설명하며 처음으로 그가 제안한 ‘비트코인 천국’ 구상을 수용하였습니다. 당시 베일리는 트럼프의 제안이 일시적인 것이라 생각하며 기대치를 낮추었으나, 트럼프는 대선에서 승리한 후 역사적 결정을 내려 ‘미 연방준비제도가 비트코인을 금처럼 보유하게 하라’는 행정명령을 발표하였습니다.

다소 기이한 방식으로 권력을 되찾은 트럼프는 대선 공약을 신속하게 이행하며, 그에게 투표한 이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백인 중심의 공화당 성격에서 벗어나 비트코인 애호가와 같은 기성 정치권의 무시를 받아온 집단에 다가서는 전략을 취해왔고, 이렇게 해서 그는 비트코인 애호가, 노동조합, 원주민 부족과 같이 다양한 지지집단을 얻었습니다.

그의 전략은 성공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CNN 출구조사에 따르면, 노동조합 가구에서 45%의 표를 얻어내는 등 공화당 후보자로서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노동조합 활동가들 중에도 공화당 전국 대회에서 프라임타임 연설을 한 시안 오브라이언 팀스터즈 협회 회장이 유명합니다. 자신의 회원들이 점점 더 트럼프를 지지하는 분위기 속에서 그는 대선에서 후보자 추천을 첫 번째로 거부하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리며, 합리적으로 판단된 위험을 감수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원주민 지역인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럼비 부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정책을 펼쳐, 이들로부터 굳건한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럼비 부족의 경우 기존에 연방 정부의 인정을 받지 못해 여러 혜택을 받지 못한 상태였으나, 트럼프는 그들에게 연방 정부 인정을 약속함으로써 큰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비록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전대미문의 재산 충돌과 그가 가진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그를 비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때 비트코인에 반대하던 트럼프가 갑작스럽게 입장을 바꾼 것은 아들들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사업 때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실제로 그는 자신의 취임 직전 “트럼프”라는 이름으로 만든 ‘meme coin’ 등의 디지털 화폐를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베일리는 트럼프의 충돌에 대해 그의 “기업가정신”이라며 결코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트럼프의 행동을 통해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정치계에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게 한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트럼프를 지지하는 집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동시에 이들 중 일부는 트럼프가 맡은 약속을 완전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연방 준비 제도가 어느 정도의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하는지, 럼비 부족이 다른 원주민 부족과 같은 혜택을 받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아직 내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트럼프는 기성 정치권에서 소외됐던 집단에 다가서는 독특한 전략으로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가 이들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는 향후 관찰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들이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스콧 베센트의 어처구니없는 주장, 래리 서머스가 강력 반박하다

미국의 무역 정책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중국을 향한 타격이 커지고 있어요. 바로 미국 재무부 장관인 스코트 베센트가 중국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이런 결정에는 전임자였던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이 크게 반발하며 이는 “경제학 입문 교재에서도 배울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중국 제조업체들이 이 추가 관세를 감당할 것”이라며 중국산 제품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베센트 이론’이 실질적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예로 들었습니다. 그의 예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차 연임 후 미국 철강 가격의 급등인데, 이로 인해 새 자동차 가격이 수백 달러나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이기자마자 미국 철강 가격은 38%나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중국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며 서머스 전 재무장관의 비판에 반박했습니다. “우리가 중국에서 구입하는 제품들은 다른 나라에서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 건데요, 그 의미는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더라도 이를 감당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추가 관세를 부과했던 금액보다 현재 관세 액수가 훨씬 커진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택스 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첫 번째 정부 기간 동안 $3800억의 수입에 대해 관세가 부과되었다면, 이번에는 적어도 $1조 이상의 수입에 관세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특히 놀라운 점은 이번에 부과될 관세가 1940년대 이후로 가장 높은 평균 관세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시티그룹의 경제학자들은 “현대 경제에서 이렇게 크고 전반적인 관세를 본 적이 없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들은 추가로, 이런 변화가 경제 전망에 대한 감정을 급격하게 하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소비자와 투자자, 그리고 기업들은 가격 상승에 대해 예전보다 훨씬 민감해져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 시기에 일어난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인해 가격이 치솟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건데요. 실제로, 가트너 리서치의 CFO 설문 조사 결과 기업들은 관세 인상의 73%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계획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4월 2일 관세 발표는 예상보다 더 타겟을 세분화하여 집중 공격할 것으로 예상되어 미국 주식 시장은 월요일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크게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은 변하지 않았겠지만, 어느 나라의 어떤 상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인지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베네수엘라에서 원유를 구입하는 모든 국가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서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 이로 인해 중국, 인도, 스페인 등 베네수엘라의 주요 원유 구매자들에게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토 연구소와 같은 자유 시장과 자유주의 사상을 지지하는 싱크탱크는 “대통령의 무역 정책을 정당화하는 이유가 날이 갈수록 더 이상해지고 있으며 경제학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영역에서 점점 멀어져간다”고 비판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관세 정책은 이제 경제 이론이나 실용성을 넘어서 특정 국가나 산업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을 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결정이 미국 경제뿐 아니라 글로벌 이슈로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 뉴스와 함께 현재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