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정부는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에 연구 기금 210억 달러를 제공하는 것을 일시 중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학교 내에서 반유대주의 문제가 있음을 조사하던 중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진 부분은, 이번 사건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떻게 다루어져야 할 지 아직 완전히 명확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미 교육부 화자는 CNN에 따르면 “에너지부가 프린스턴 대학에 대한 에너지부의 조사 완료를 기다리는 동안 연구 기금 지원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린스턴 대학 측은 이 스캔들에 대한 관련 질문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기 위해서 교육부로부터 알려진 사실만을 인용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자신들의 맹점을 드러내며, 이미 여러 상위 대학들이 트럼프 출범 이후에 자금 지원을 중단하거나 줄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대표적으로는 콜럼비아 대학이 400억 달러, 펜실베니아 대학이 175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잃었으며, 하버드 대학은 이 같은 반유대주의 조사로 인해 계약 및 보조금 90억 달러가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관련하여 프린스턴 대학의 유태 생활 센터장인 길 스테인라우프 랍비는 CNN에게 “반유대주의가 프린스턴에서 유태 생활을 지배하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이들은 이 문제를 완전히 무시하거나 양산하는 입장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역사를 되돌아보면 프린스턴 대학은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전례가 있습니다. 바로 지난 2024년 1월에 교육부가 제기한 제목 IV 검토 사건입니다. 이것은 바로 Campus Reform이라는 보수적인 웹사이트의 편집장인 자카리 마샬이 작성한 반유대주의 관련 민원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발생한 여러 시위 행위를 인용하며 프린스턴 대학을 고발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기괴해진 것은, 실제로 프린스턴 내에서 유태 생활을 담당하는 센터장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스테인라우프 랍비는 “극단적인 사고 방식은 대체로 소외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여기, 이 캠퍼스에서는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와 같은 상황은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이슈 중 하나를 보여줍니다. 독특한 배경을 가진 각 학교마다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이 혼재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간혹 부딪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프린스턴 대학의 사건 역시 한 학교 안에서 만들어진 작은 파도가 큰 파장을 일으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우리는 이번 사건을 통해 기업 뉴스나 교육 분야의 변화, 그리고 반유대주의와 같은 주요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처럼 국가 간 혹은 내부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이러한 이슈들을 인지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학교의 입장에서는 유사한 실수를 방지하고자 더 나은 대책과 제도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