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분석] 트럼프 대통령의 첫 100일, 그 속 100가지 거짓 주장을 털어놓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5년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다시 한번 정책과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거짓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요한 정책 문제부터 사소한 개인적 집착에 이르기까지, 미국 국민들의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문제에 관한 명백한 허위 정보를 포함하여 다양한 거짓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여러 가지 거짓말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식료품 가격이 “내려갔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그의 임기 동안 계속해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달걀 가격이 자신의 임기 시작 이래로 93-94% 하락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도매 가격이 약 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휘발유 가격과 베이컨, 사과의 가격 변동에 대해서도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무역과 경제 분야에서도 트럼프는 많은 오류를 범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연간 2조 달러의 무역 손실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2024년 미국의 상품 및 서비스 무역 적자는 약 9180억 달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타리프 수익과 관련하여서도 그는 과장된 숫자를 사용하였으며, 현재와 과거에 체결된 타리프 계약의 숫자에 대해서도 거짓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멕시코와의 국경 벽 건설, 이민 정책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여러 차례 거짓 주장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거짓 정보들은 종종 공개적으로 반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거듭된 거짓말은 비단 정치적 입장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팩트 체크와 같은 객관적 검증을 통해 명백하게 드러난 사실입니다. 따라서 유권자 및 시민들은 어떠한 발언도 팩트 체크를 통해 진위를 파악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검증 작업은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해 필수적인 과정임을 인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