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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동의 숨은 맛집, 고기와 국수를 한번에! <국수와 보쌈>

안녕하세용!!
여러분은 혹시 몸이 좀 피곤하다던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거나 할 때
땡기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상하게 몸이 안 좋을 때나
컨디션이 훅 떨어질 때
여기저기 아플 때마다 땡기는 음식이
바로 고기랍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엄마도 비슷하게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엄마랑 저는 컨디션이
안 좋으면 둘이 손잡고 간단하게
돼지국밥이라도 먹으러 간답니다.
다른 분도 공감하시는 분이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ㅋㅋ
엄마랑 저만 그런 게 아니길..

제가 예전에 만나던 남자친구가
대연동에서 오래 살았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물론 헤어졌지만
만날 때 남자친구랑 갔던 음식점이
간혹 생각날 때가 있어요.
분위기 좋은 가게도 생각나지만
맛있는 집은 더 생각나요!
남자친구랑은 헤어졌지만
음식점은 죄가 없으니
가끔 생각나면 갈 수도 있잖아요~?
남자친구가 생각이 나서 가는 건
절대 아니에요!ㅋㅋ
음식이 맛있었던 기억뿐^^


저는 대연동에서 가까운 동네에
살고 있어서 엄마가 고기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시길래 택시를 타고 다녀왔어용!
고기와 보쌈 가게 외관입니다.
오래된 가게 느낌 나죠?
남자친구가 예전에 말해주기로는
진짜 찐 동네주민만 아는 맛집이라고
이 동네 산지 얼마 안 된 사람은
거의 모르는 집이라고 했었거든요~
하지만 늘 사람이 많은 곳이에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카카오택시로 미리 주소를
찍고 출발한 거라서 따로 찾아가거나
할 필요가 없었는데 혹시나 찾아가고
싶으신 분을 위해서 간단하게 길을
말로 설명해보자면..
2호선 대연역에서 하차하신 뒤
6번 출구로 나옵니다.
6번 출구에서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쭉~ 올라갑니다.
그렇게 올라가시면 [못골시장 주차장]이
있어요.
거기 바로 옆에 있으니 찾기는 쉬워요.
못골시장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가게에서 주차권을 주시니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가게랍니다.


처음 방문해서 메뉴판을 봤을 때
아마 주메뉴는 보쌈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점심 메뉴로 국수를 같이 주는
메뉴를 개발하신 것이 아닐까? ㅋㅋ
가격이 진짜 착하죠~
텔레비전에도 나온 맛집이라는 것!!

일단 그냥 보쌈맛도 진짜 맛있어요.
촉촉한 보쌈 맛이 진짜 일품!
국수와 보쌈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고
마지막 주문은 저녁 8시 50분까지.
방문하시기 전에 영업시간은
꼭 챙겨서 보셔야 한답니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가게.
그래서인지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이 많았어요~
어른들 중에서도 조미료를 넣어서
만든 음식을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 오시면 좋은 맛집!

남해 멸치로 조미료 없이 우린 육수는
진짜 집에서 엄마가 가끔 해주는
그런 국수의 국물맛이 난답니다.
정말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런 가게에서 그럴 수 있다는 게
참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보쌈이 나왔어요.
아, 보쌈을 주문하면 점심이 아니라도
국수를 따로 추가로 주문할 수 있어
점심이 아니라도 맛을 볼 수 있답니다.
저는 엄마랑 점심에 방문했기 때문에
점심 세트로 주문을 했고요.
엄마랑 둘 다 똑같은 멸치국수가 있는
세트로 주문했답니다.

저는 이미 먹어봤으니 그 맛을 알고
기다리고 있었고, 엄마는 처음으로
드시는 거였는데 무슨 국숫집에 이렇게
사람이 많으냐며 기대를 하시더라고요.
모녀가 마주 보고 앉아 음식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보쌈이 그리 반갑더라니까요!

보쌈 고기는 진짜 촉촉하고요.
아주 얇게 썰린 고기가 아닌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같이 나오는 무말랭이랑 같이 싸서
냠냠 먹으면 말이 필요 없는 맛!


저는 전에 남자친구랑 와서 먹을 때
고기 국수도 먹어봤는데 고기 국수도
진짜 국물이 진하고 맛있어요.
안에 고기가 들어있으니 왠지
큰 이득인 느낌도 있고요 ㅋㅋ

엄마랑 방문했던 날은 고기 국수보다
조금은 가벼운 멸치육수가 먹고 싶어서
멸치국수를 주문했어요.
잔치국수를 생각하시면 되고요~
엄마가 평소에 조미료를 전혀 안 넣고
음식을 하시기 때문에 엄마는 밖에서
음식 드실 때 조미료가 들어있으면
바로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국수와 보쌈에 방문했을 때는
진짜 조미료 맛 안 난다고 좋아하셨어요.
건강하게 한 끼 드시고 싶으시다면
대연동 국수와 보쌈 방문해보시길
추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