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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타인살롱/브런치하기 딱좋은, 밀크티는 기대이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ㅎㅎ
최근에 저는 직장일이 바빠서
많이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휴일에는 집에서 침대에만
누워있었는데요~ㅠ 평일에
항상 일에 치이다보니 주말에까지
밖에 나가기 싫어서 휴일은
멍때리며~ 티비보며 지내온듯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들이
참 아깝다고 생각되는데요,
집에서 몸을 다시 재충전
하는것도 좋지만 요즘에는 평일에
하지 못하는 운동이라던가 맛집을
찾아다니거나 간단하게 드라이브를
다녀오면 더 좋은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고 할 거 같다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리고 가족한테도 신경을 많이
못쓴듯하여 얼마전에는 언니와함께
유엔공원 카페와 근처를 구경하고
왔답니다ㅎㅎ 저희는 대연역 바로
주변의 블루스타인살롱 브런치카페에
가보았어요 신상카페라던데 인테리어도
고급지고 분위기있었습니다 오전에
열심히 밥을 먹고싶은 욕구를 참고 점심쯤?
갔는데 파스타랑 피자랑 버거도
있고 딱 가볍게 먹기(?) 좋은 듯 해요!
샐러드도 있어서 밀크티 두잔이랑
이것저것 메뉴 여러가지
시켜서 나누어먹었습니다


밀크티가 7종류가 있는데 초콜릿
민트, 장미, 크림 얼그레이 등등..
저희한테는 조금 생소하고 특이한
밀크티 맛이었어요. 저는 새로운 시도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그냥 크림 얼그레이로ㅎㅎ 밀크티는
홍차에 우유를 섞은 거잖아요 그런데
홍차는 마실 일도 별로 없고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었는데 몇년전에
대유행했떤 버블티 때문에 블랙버블티에
빠진 뒤로는 밀크티에도 빠지게 되었답니다ㅠ
버블티는 타피오카펄이 처음에는
느끼하고 별로였는데 계속 생각나서
몇번 먹다보니 중독되었어요ㄷㄷ 크림
얼그레이는 기대했던 것보다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대이상이었습니다ㅎㅎ

연어샐러드.. 저는 연어를 별로
안좋아해서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연어 덕후인 언니는 비린맛도
한다도 없다고 잘먹어요


유엔공원 카페가 군데군데 있는데
이 곳으로 오게된건 맛있기로 소문난
이곳 수제버거를 먹기 위해서였어요!
역시 채식보다는 육식이 최고에요!
수제버거는 감자튀김이랑 같이 나오는데
감자튀김이 통통한게 식감이
참 좋았어요. 소스도 짭짤해서 역시
맛있었어요..ㅠ 탄수화물은 많을수록
맛있죠.. 나트륨과.. 감자튀김이
롯데리ㅇ 나 멕도날ㄷ 감자튀김처럼
가늘지 않아서 마음에 들어요.
웨지감자같은 느낀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쨌든 맛있어요. 버거는 칼로
잘라먹었는데 먹기 편하지는 않지만
맛은 좋아요. 그런데 소스가 제
입맛에 조금 짠 거 같아서 물을
많이 먹은 기억이 있어요.


다음은 피자! 페퍼로니가 잔뜩
올라간 피자로 주문했어요.
올리브가 군데군데 있고 내용은
단출한데 맛은 기가막혀요ㅎ
피자 덕후인 저한테 페퍼로니
피자는 많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브런치 맛있게 잘먹고 집밖에
오랜만에 나온김에 가까운데 있는
유엔기념공원에 가보기로 했어요
유엔공원 카페들에만 정신이
팔려서 기념공원은 미뤄졌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를
채웠으니까 이제 머리와 마음을
채우기로 했어요

유엔기념공원에는 유엔군 사령부가
한국전쟁 당시에 한국에 파병이되었던
유엔군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해
조성된 묘지인데요, 인천이나 대전
같은 지역에 흩어져 있었던 유해들을
모두 이곳으로 모아서 안치했고,
11나라들의 2300여 유해가
잠들어있다고 해요. 유엔군의 묘지를
보며 내가 방금 언니와 맛있게 먹었던
브런치들도 한국전쟁당시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목숨바쳤던 전 세계
여러나라의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살 수 있는 거구나 라고
생각하니 지금까지 부렸던
사치들이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겸손하게 행동하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브런치도 맛있게 먹었지만 과거의
희생자들을 존경하며 미래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많은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밖에 나오니 배우는 것도 많고 집에만
있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것도 깨달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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