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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쉐프. 남성렬 쉐프가 운영하는 문현 맛집 <뎐>

안녕하세용!
여러분은 혹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보면서 유명한 가게나
유명한 곳이 내가 사는 지역과
다른 곳에 있어서 아쉬웠던
그런 기억 없으신가요?
저는 진짜 많거든요ㅠ_ㅠ

유독 제가 그런 맛집을 찾아가거나
가서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더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멀리 있으니 포기하고
아니면 가끔 일 때문에 그 지역에 가면
시간을 맞춰서 들러보곤 한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그런 곳이에요~
제가 사는 곳은 부산인데
서울에 가로수길 맛집이라며
SNS에서 핫한 가게가 있었거든요.
바로 뎐. 이라는 가게였어요.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가게라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서울로 일하러 갈 때가 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한 번도 못 갔어요. ㅠㅠ
그랬던 뎐이 부산 상륙!
그것도 문현 맛집으로 뜨더라고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


가로수길 뎐을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있는 블로그의 제목이 바로
분위기를 씹어먹었다! 인데요.
분위기가 좋은 가게로 유명했어요.
부산에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정말 궁금하고 또 궁금했답니다.

누구랑 가지 고민을 하다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생이랑 갔어요.
각자 일을 마치고 방문을 했고요 🙂
둘 다 일을 일찍 마치는 편이라서
아직 저녁식사시간이 되지 않아서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더 좋더라고요.

방문해보니 가로수길 뎐이랑
부산에 있는 뎐의 차이는
일단 영업시간이었어요.
부산은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서울은 18시부터 오픈하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메뉴가 대부분 식사메뉴에 가깝겠구나
생각하면서 방문을 했었죠!


문현 맛집으로 등극한 뎐도
분위기를 완전히 씹어먹었어요!
인테리어가 진짜 예술이더라고요.
뭔가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기도 하고
이국적이기도 한 것 같고? ㅋㅋ
신기하고 시선이 계속 가는 느낌!

동생은 언니 덕분에 이런 곳도
와본다면서 신기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티비에서 음식을 만들던 모습을
보던 쉐프가 운영하는 음식점이라고
하니까 뭔가 더 신기한 느낌!
뎐은 식사 메뉴가 메인인 느낌이었어요.
서울은 한식 주점의 느낌이 많이 나던데
아마 bifc몰 안에 있으니
너무 늦게까지는 운영하기도 어렵고
한식 주점으로 운영하기는 어렵다고
판단을 하신 게 아니냐는
생각을 했답니다.


메뉴판 사진은 요거 하나뿐이지만
메뉴판에 진짜 정성을 들이신 느낌.
사용하는 쌀의 종류에 대해서도
정말 자세히 나와 있고요.
쌀은 이천 쌀, 보령 쌀, 화성 쌀 중에
고르실 수 있어요.
각 쌀의 특징이라던가 정보가
적혀있기 때문에 고를 때 도움이 돼요.
전이라던가 입맛을 돋워주는 음식 등
정말 많은 메뉴가 있었어요.

또 한식 주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 전통주에 대한 안내도 있고
제가 몰랐던 한국 전통주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 있는데 사실 가격이 좀 비싸서
거기서 술을 마시지는 못했어요^^;
동생이랑 월급날 오자며 이야기를 하고
식사메뉴만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이렇게 한국 전통주에 대해서 알리는
음식점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음식 정갈하게 나오는 것 보세요. ㅠㅠ
동생은 제철 솥밥을 주문했었는데
제철 솥밥은 그때마다 다르게 나와요.
동생이랑 방문한 날은 굴 솥밥이 나왔는데
동생이 나오자마자 마구 섞어버려서
사진을 찍지 못한 게 너무 아쉽네요.
저도 굴을 좋아해서 한 입 먹어봤는데
굴의 향도 진하게 나고 싱싱해서
비린 맛도 나지 않아 좋았어요.

기본 4가지의 반찬도 진짜 맛있었어요.
국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국물을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한우 숯구이 솥밥!
요기 들어가는 한우는 1등급 2쁠!
채끝등심을 이용해서 만든다고 해요.
제가 소고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위가 바로 채끝등심이예요.

등심은 육향이 진하고 아주 연한 부위는
아니라서 적당히 고기를 씹는 느낌도
즐길 수 있고 육향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부위라서 평소에도 즐긴답니다.
등심 중에서 채끝 등심은 최고예요.
근데 비싸서 자주 먹지는 못하는
그런 부위예요. ㅠ
그런 부위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제가 선택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ㅠㅠ

문현 맛집이라고 동생을 데리고 갔는데
어깨 으쓱하고 나올 수 있었어요~
한식의 고급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오면
더 좋을 것 같은 곳이었어요.
데이트 코스로는 더 좋은 곳!
뎐에서 정갈하게 준비된 한식을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