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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3가지 원칙

1. 컨텐츠인 듯 컨텐츠 아닌 컨텐츠 같은 광고

모바일 환경에서 20대 이전과 이후를 가장 확연하게 가르는 것이 바로 ‘광고’라고 본다.

1020세대는 광고를 하나의 ‘컨텐츠’로서 소비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유용한 정보,

또는 나에게 재미를 주는 컨텐츠라면 설령 이것이 광고라 할지라도 아주 우호적인 감정을 가진다.

그러니 모바일 서비스를 하려는 스타트업이 이들을 잡으려면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다.

2. 어마어마한 도달을 자랑하는 소셜의 힘, 효과는?

아주 적은 규모의 돈으로도 광고 집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기업이라면 큰 도움이 된다.

SNS는 모두가 알다시피 특성 자체가 공유, 태그 등 소셜 기능을 통한 도달이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많은 도달이 곧 좋은 마케팅일까?

우리의 경우 사실 그렇지는 않다.

SNS는 많은 도달과 노출에 비해해 전환율이 가장 낮다.

스낵성 컨텐츠가 판치는 채널이라 집중도가 낮고, 유저들 역시 광고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진 탓도 있다.

도달 당 비용은 가장 낮아서 언뜻 보면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인 광고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만큼 미친 듯이 많이 뿌려야 수확이 가능한 채널이라는 점을 알아두자.

3. 데이터,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엑셀 시트에서 함수 넣어 가면서 계산하는 게 분석도 생각보다 안 하는 마케터들이 많다.

이 데이터는 씹고 뜯고 쪼개서 보아야 한다.

어떤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앱 다운로드 마케팅을 했던 적이 있다.

A, B 두 개의 앱이 실제 설치율 차이가 현격해서 처음에는 앱 자체의 기획 탓이라고 생각했으나

유입 경로를 뜯어보니 각 채널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에 따라 영향을 미친 것이었다.

이런 식으로 데이터는 쪼개고 또 쪼개서 봐야 답이 나오며, 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마케터의 역량이다.

마케팅 담당자는 컨텐츠 기획과 제작도 해야 하고, 고객이나 제휴사 대응도 해야 하고, 채널 운영도 해야 하고, 데이터 분석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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