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us Magazine

SnackNews

Tech

퍼포먼스 마케팅과 그로스 해킹 무조건 성공하는 스킬을 알려드립니다!

제목과 같은 문구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요즘 SNS를 보면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 해킹 스킬을 알려주겠다는 광고와 대행사, 광고업체가 길가에 치킨집과 카페 처럼 한집 걸러 한집처럼 보입니다.

위의 스킬을 배울 수 있을까요?

퍼포먼스 마케팅과 그로스 해킹에 관한 스킬을 배우면 할 수 있을까요?

스킬이라는 건 과연 존재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퍼포먼스 마케팅과 그로스 해킹의 스킬을 알려준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스킬 (skill)은 기량과 기술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실무의 기량을 알려준다? 기술을 알려준다? 그럼 어떠한 기술이 있는 걸까요?

마케팅 사이드에서 사용되는 기술이라고 하기 부끄럽지만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등의 플랫폼이 제공하는 광고 서비스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가의 차이뿐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마케터라는 직군은 정해진 자금을 가장 효율적으로 써야하는 직군이라고 생각합니다.

효율적으로 자금을 쓰기 위해서는 이해하고 활용하는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 활용법은 해당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콘텐츠와 방법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안내 페이지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게 안내를 해줍니다.

네이버 또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도 활발하게 제공합니다.

자세한 안내를 교묘하게 풀어서 알려주면 그게 기술 교육이 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로스 해킹과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지양합니다.

국내에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알려질때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마케팅 교육을 하기 위해 점점 변질되어 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로스 해킹도 개념에서 기술로 변질된 것 처럼요.

또한 마케팅 교육도 마케팅 업체들의 영업의 방법으로 변질되었죠.

 

마케팅은 시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입니다.

초기 기획단계부터 판매 전환 이후의 모든 과정을 담아내야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상품을 잠재 고객군들에게 알리는 과정에서 우리가 하는 행위가 광고입니다.

 

퍼포먼스마케팅은 실적과 성과+광고의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실적과 성과 중심의 광고를 퍼포먼스 마케팅이라고 하는 걸까요?

세상의 실적과 성과 중심으로 움직이지 않는 행위가 있나요?

일상 속 사소한 부분도 실적과 성과를 따지는 무한 경쟁시대에 살고 있는게 저희 입니다.

회사의 생사가 달려있는 실무 분야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또한 확실한 실적과 성과를 내는 스킬이 있다면 누가 공개를 하고 공유를 할까요?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 좀 더 풀어서 설명을 하자면

“실적, 성과를 기술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계속 가설을 세우고 증명하고 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이걸 되게 최신 기법을 사용해서 교묘하게 스킬인거 처럼 이야기를 하는 업체와 교육이 많습니다.

당연하게 지금까지 지속해서 해왔던 과정인데 말이죠.

단지 온라인 광고 채널을 기본적으로 자주 이용하다 보니 채널에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부분이 생겼다는 부분만 달라진 겁니다.

단순하게는 추적 코드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기록하는 방법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예전처럼 옥외광고와 TV 광고, 전단지 광고 등이 주력이던 시절에는 성과 측정이나 가설을 통한 예측 과정이 없었을까요?

옥외광고는 유동인구에 따라 가격이 달라졌고 TV 광고도 어떤 프로그램 앞 뒤에 붙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졌습니다.

그냥 다양한 광고 채널이 생겼고 이를 정확히 측정하여 분석이 가능해졌을 뿐입니다.

그냥 그만 좀 속으셨으면 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